배우 주현영
사랑스러운 돌+I
디테일 연기 장인 주현영
요즘 핫한 배우 주현영이 그동안 출연했었던
드라마
- 주현영 출연 드라마
2018년 웹드라마 <고벤져스>는 2% 부족한 초능력
을 가진 고딩 히어로들의 판타지 병맛 코미디 히어로
물로 너무 독특하거나 너무 평범해서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웃사이더들이 초능력 어플을 실행하면서
얻게 된 초능력으로 인해 벌어지는 성장 스토리
입니다.
당시 본명 '김현영'으로 활동하던 주현영은 주인공
들에게 능력을 준 천사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외부 관찰자에 가까운 역할이다 보니 총 12부작 중
길게 출연한 10화를 제외하면 6화, 9화, 12화에 짧게
출현한 게 전부였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19년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여고생 연두가 교내
최고의 문제적 남학생들과 엮이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하이틴 로맨스 웹드라마입니다.
당시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이상을 기록했던 화제의
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이 드라마에서 주현영은 시원시원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눈치 없는 여자 주인공 연두의 곁을 지키는 지원군
안유나 역을 맡았습니다.
10대들의 고민, 사랑, 우정 등 찬란한 청춘의 순간
들을 담아낸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새로운 에피소드
가 공개되는 날이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주현영은 신인들 사이에서도 유달리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기성 연기자를 섭외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다수
였고 이후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시리즈로 발전하게
되면서 주현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는 시청자
들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2019년 웹드라마 <마음이 시키는 대로>에서 주현영은
주인공 유다희 역을 맡으면서 첫 주연 데뷔를 하게 되었
는데요.
반려견 마음이 덕분에 외롭지 않던 모태솔로 다희에게
나타난 비밀의 썸남과 갑작스러운 남사친의 고백을
시작으로 다희와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에피소드를
다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주현영은 아주 귀엽고 상큼한 모태솔로
대학생 역을 잘 소화해내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OST 'Something Special'을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요. 기존 정극이나 희극 연기에서의 목소리와는
달리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보컬을 들을 수 있습니다.
2020년 라이프타임 드라마 <진흙탕 연애담 2>는 연애
가 달콤하다는 거짓말을 믿는 당신을 위한 진짜 연애
이야기로 세상 아련했던 이별의 추억부터 멱살 잡고
헤어진 쓰레기 구남친 썰까지 지우고 싶은 연애담을
컨셉으로 4커플의 현실 공감 연애담을 담은 크로스
드라마인데요.드라마 속 서로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
가 꽤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주현영은 여러 커플들 중 한 명으로 출연해 현실 공감
연애담을 잘 표현해냈습니다.
2020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에서
주현영은 시즌1에서 처럼 주인공 연두의 단짝인
안유나 역을 맡았는데요.
단순한 감초 역에 가까웠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
서는 극 중 중요한 갈등 구조와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역할로 비중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같은 해 12월에 오디오 드라마 버전에서는 처음으로
성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었네요.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는 누적 조회수
5천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을 했습니다.
2021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는 일진
시리즈 시즌3으로 전작들과는 달리 주인공들이 성인
이 되면서 이제는 고등학교를 벗어나 대학교를
주 무대로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일찍이들의 이야기
를 담았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체육교육과 학생으로 출연하는
주현영은 시즌 1, 2에서와 같이 안유나 역을 맡았는
데요. 당시 SNL 코리아 리부트에서의 희극 연기로
주현영의 인지도가 갑자기 크게 상승하는 바람에
정극 연기를 잠시 쉴까 봐 걱정했던 기존 팬들이
안심을 했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2022년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현영은 주인공 우영우의 유일한 친구이자 엄청난
똘끼를 가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
동그라미 역을 맡았습니다.
주현영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동그라미를
소화해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찬사
를 받았는데요.
드라마가 대박이 나면서 주현영의 인기도 더욱
상승했습니다. 또한 정극 연기에서도 부족함 없는
실력을 보여준 주현영은 앞으로 예정된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대세 행보를 예고했는데요.
타고난 재능과 쉼 없는 노력 그리고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라이징 스타를 넘어 연예계가 탐내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끼와 내공으로 차분하게 성장을
거듭해 오며 만나는 캐릭터마다 찰떡으로 소화
해내고 있는 주현영 앞으로도 계속 유일무이한
배우로 오래오래 사랑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