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태오
- 핫 한 배우 강태오
요즘 핫 한 배우 강태오가 출현했던 드라마
대표작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강태오에게 빠졌다면서 강태오의 대표작들을
아직도 못 보셨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 강태오 출현 대표작 9가지
2013년 NaverTV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 시즌1>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꽃미남
뽑기 부원 다섯 명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 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요.
이 드라마는 강태오의 데뷔작으로 당시 판타지오
가 기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 5명의 데뷔작
이기도 합니다. 시즌1에서 강태오는 후비고 몸짱
강태풍 역을 맡아 남성다움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방과 후 복불복>은 이후
중국에도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 후 2014년 <방과 후 복불복 시즌2>는
시즌1의 반응에 힘입어 중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과 중국의 협력으로 모든 촬영이 중국 올 로케로
진행되었습니다.
내용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4명의 뽑기부
멤버가 중국 고등학교 교환학생으로 건너가 뽑기
부를 개설해 전통을 이어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낸 청춘 로맨스물인데요.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얻었고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특유의 천연덕
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
니다.
2014년 베트남 VTV드라마 <오늘도 청춘>은
유복하지만 철없는 베트남 여대생 링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숙집 아들이자 아이돌 연습생인
준수와 댄디한 친오빠 같은 베트남 청년 카잉,
그리고 또래의 대학생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그려가는 청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아이돌 연습생인 준수
역을 맡았는데요. 수준급의 멜로 연기로 베트남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스타덤에 올라 베트남
프린스가 되었고, 2015년 베트남에서 열린
'VTV 드라마 어워즈'에서 국내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강태오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픈 상처를 지녔
지만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란 청년 이경수 역을
맡았습니다.
강태오는 이 드라마에서 소박한 동네의 카페
주인으로 등장하는데요. 6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은 채 보육시설에 맡겨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인물을 잘 그려냈습니다.
강태오는 시작 장애라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시선 처리는 물론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자연
스럽게 소화했고 몰입도 높은 감정연기로
이경수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으며 이 작품으로 2017년 제2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
습니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 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부모님의 반대에도
뮤지컬 배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훈 역을
맡았는데요.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풋풋한 로맨스 케미를 안정적인 호흡으로
풀어내 호평을 얻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KBS 2TV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
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코 드라마입니다.
녹두전에서 강태오는 차율무 역을 맡아 다정남
부터 집착남, 야망남까지 다양한 얼굴을 선보였고
강렬한 반전 연기로 '강태오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친절했던 차율무가 사실은 왕좌를 노리는
능양군(인조) 임이 밝혀지며 얼굴이 차갑게 식어
가는 흑화 장면이 큰 충격을 주며 화제가 됐는
데요.
그 당시 '능양군'과 '인조'가 각각 포털사이트
검색어 1,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증명
했습니다.
이 작품으로 강태오는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JTBC 드라마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
이 작품에서 강태오는 재벌 3세 서단아와 사랑에
빠지면 미대생 이영화 역을 맡았는데요.
장난기 많은 모습과 능글맞은 모습까지 능청
스럽게 표현했으며 사랑 앞에서는 거침없이 직진
하면 면모로 섬세하면서도 발랄한 로맨스를 그려
냈습니다.
특히, 철이 없는 듯하면서도 성숙한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는데요.
강태오는 이 작품에서 보여준 탁월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2021년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와 사라
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의 아슬
아슬한 로맨스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어린 마음에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포기했던 첫사랑을 후회하며
다시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어른의 성장통을
겪는 카페사장 이현규 역을 맡았는데요.
달콤한 설렘과아련함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습니다.
특히 강태오의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과
더불어 멍뭉이 가득한 매력이 더해져 입덕을
유발했다고 하네요.
2021년 KBS 드라마 스페셜
<딱밤 한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현실 연애 스토리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그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현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이 드라마에서 강태오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스펙의 능력남이지만 사랑을 어떻게 받는지
어떻게 주는지도 모르는 광고제작사 대표 차민재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차민재는 연애 당시 알콩달콩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티격태격 싸우고 이별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는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도 있었는
데요.
강태오는 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멋짐
보다는 지질함과 망가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배가시켰고 강태오만의 캐릭터 소화력
과 탄탄한 연기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강태오는 훈훈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송무팀
직원 이준호역을 맡았는데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6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태오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르며'대세남' 다운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태오는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과 감정 표현력으로 이준호의
감정선을 적절히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눈빛과 표정, 떨리는 숨소리까지 이준호
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 해내
시청자들에 몰입하게 만들어 잊지 못할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습니다.